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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녹색] 소비자, 기능성 기대 원예작물 '토마토·사과' 꼽아 / YTN

2025-09-04 0 Dailymotion

농촌진흥청이 원예작물 소비 촉진과 기능성 소재화 연구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원예작물 기능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벌인 결과 채소에서는 토마토가, 과일에서는 사과가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 결과 기능성을 기대하는 채소로는 토마토 51.4%, 양파 50.4%, 양배추 29.5%, 마늘 27.0%의 순으로 기대치가 높았고 과일에서는 사과 68.0%, 귤 33.1%, 블루베리 24.1%, 포도 21.2% 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응답자의 76.2%는 '원예작물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'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능성 원예작물 섭취 목적은 건강한 식습관 유지(26.4%), 면역력 강화(24.6%), 맛/식감(24.1%), 질환 예방(10.6%), 체중 조절(8.6%), 피로 해소(5.2%) 순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들은 기능성 원예작물을 섭취할 때 '있는 그대로(원물) 섭취(44.8%)'하는 것을 가장 선호했으며, '즙이나 액상 가공품(34.7%)', '간편 제품(5.4%)'이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응답자의 56.8%는 '원예작물을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하는 것'에 긍정적 의사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원예작물의 기능성 정보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5.1%가 '성분과 효능을 쉽게 알 수 있다'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정보 신뢰도를 높이려면 '과학적인 정보 제공(34.5%)', '기능성과 관련된 정부 인증제도 강화(29.3%)', '제품 포장지 정확성(12.4%)'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유통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에서 원예작물을 판매할 때 주로 면역력 강화, 기관지 보호 등 건강상 효능을 강조한 판촉 전략을 내세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 김금숙 과장은 "이번 조사로 원예작물의 기능성 범위가 식품·의약품·화장품 등으로 확장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"며, "원예작물의 기능성을 충분히 활용,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새로운 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, 보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90413521016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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